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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작년에 가지가 바짝 잘린 앵두는 꽃만 화려하게 피우며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열매는 아예 안되더니 올해는 꽃과 열매로 눈과 입을 호강시킨다. 벌써 여러집 나눠 먹어도 앵두는 너무나 이쁘게 많이도 달려있다
2022.05.30 -
아침식사
지금부터 야채가 너무 풍성하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냉장고 속 반찬들까지 꺼내면 상다리 부러질듯 ㅎㅎ
2022.05.23 -
서울아~~
옆집 윤서 사촌동생 서율이 5살 준서가 발음이 안되서 서울아~~ 라고 부른단다. 너무너무 귀엽다
2022.05.15 -
은목서
청도 누나네 뒤뜰에 심을 나무 하나를 샀다고 새벽부터 20살 라보가 또 힘을 보탠다 어머니 드릴 반찬이랑 간식에 김밥까지 말아 청도로 갔다. 누나가 주문한 나무는 은목서라네 자리잡아 심고보니 멋지다. 근데 오빠는 그새 팍 늙었다 ㅜㅜ .. 시골 옛집에 걸터 앉으니 어색함 1도 없다
2022.05.15 -
포크레인 올수리
지난번 2층살던 꼬맹이가 버리고 간 장난감 포크레인을 울집 텃밭에 가져와서 전시를 시키더니 갑자기 며칠동안 몽땅 해체하고 락카칠하고 하더니 고쳐볼거란다 세상에… 근데 또 조립하니 엔진을 고쳤다나 @@ 시동걸리는소리, 후진하는소리, 굴착기 작동소리들이 난다. 참 희안도 하지,,, 오빠는 고치고 만들고 조립하고 손만 데면 새거처럼 만든다. 다고치면 제일먼저 시승식 시켜준다니 기다려 볼 수 밖에
2022.05.15 -
어버이날 선물
다연이랑 시연이가 내가 좋아하는 에바알머슨 탁상시계를 선물로 주네 ㅎㅎ 너무 좋다. 맘에 쏙 든다 고마워 ~~ 애들아 ~~~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