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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을 배워야...
그 동안 용접이 필요한 것들은 북성로 '알곤 용접 아저씨네'를 이용해왔지만 이 것 저 것 만들어야 할 것이 늘다보니 차에 싣고 다녀오기도 곤란하고 이제 직접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담장, 빨래줄 걸이, 마루집, 정원용품, 창고 악세사리 등...) 적당한 용접기를 알아보니 용접기와 악세사리를 포함해서 대략 20만원대. 통상 용접할 때마다 1~2만원이 들었으니 10번이면 투자비용을 건질 수 있다고 계산하면 손해보는 투자는 아닐 듯. 그래. 용접을 배우자...^^ 초보자를 위한 용접강좌 전기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용접을 하기위해 아크용접기를 선택. DC아크용접기(인버터) 180A 정도가 무난할 듯. 사용법과 작동요령 1. 어스집게를 용접기의 -부분에 끼우고 용접홀더는 +에 연결한후 전원 ON 2. 용접봉..
2014.05.08 -
철물자재 쇼핑몰
할인품목, 주문제작이 가능..
2014.05.07 -
상원리 주택의 담장을 모니터링하다.
할머니랑 시연이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에 상원리 전원주택의 인상적인 담장이 눈에 들어와서 몇 컷 찍어두었다. 집에 대해 관심을 갖다보니 이제 만들어진 집만 봐도 이 집을 만들기위해 고민한 설계사와 살고있는 건축주의 심정이 헤아려진다. 이집은 아마. 조기축구회 회원이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은 어느 쿨한 성격의 건축주가 경험이 썩 많지는 않지만 감각있는 친한 설계사 친구에게'야. 니가 하자는데로 할테니까 니 맘데로 한번 설계해 봐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 '그래 고맙다 친구야. 내가 멋지게 설계해서 멋진 포트폴리오를 한 번 만들어보께...'이렇게 시작된 집 짓기프로젝트 결과 결국 준공된 집으로 입주하여 살림을 시작한 뒤 첫 번째 겨울을 보내면서 마누라의 잔소리와 심한 화병의 부작용으로 ..
2014.05.06 -
편리한 것 보다 다른 것이 좋다.
설계, 시공, 디자인... 항상 붙는 수식어가 '편리함'이다. 오늘 다락 계단을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천편일률적인 접이식 계단들이 너무 식상해서 확 짜증이 난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남다르고 창의적인 계단'을 요구하며 설계과정에서 수 없이 요구했었지만 끝내 '편리함'때문에 묵살되었던 아픈 기억 때문에 더더욱 오기가 발동해서 다락 계단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편리하면 다 좋은 줄 아냐?' '가끔은 불편한게 더 좋을 때도 있다는 걸 가르쳐 주마'' 우씨!!"기대해라. 가창면 대일리 65-1번지 2층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계단을 만들어 주마..."1안. 책꽂이를 개량한 수납형 계단 2안. 공중부양 디자인의 외발식 계단 3안. 삼투압기법을 이용한 유체역학식 계단 4안. 중력과 스프링을 사용한 펌핑계단..
2014.05.06 -
깜박이 할머니와 달팽이 시연이...
내 인생의 과거와 미래가 이 두 사람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것이다...
2014.05.06 -
도배
지금껏 밀가루풀 쑤며 장판에 풀칠하며 바르던 도배가 아니다. 5명의 전문가가 과학적인 장비를 동원하여 일사분란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팀웍이 놀랍다. BMW를 타고 와서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스스로 맡은 일들을 알아서 해치워가는 프로들의 포스. 그렇다. 일은 이사람들 처럼 해야 한다. 내일이면 도배가 완료된다...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