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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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가 철거되기 전에 마무리해야 할 일들.
1. 2층 외부 방충망 설치 2. CCTC 카메라 확인 및 고정 3.
2014.05.12 -
달팽이들의 침입
스타코 마감처리된 외벽면에 검은 점들이 찍혀있어 자세히 봤더니 밤 새 달팽이들이 수십마리가 우리 집을 공격하고 있다. 1층 천정정도까지 크고 작은 달팽이들이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ㅋㅋㅋ
2014.05.12 -
대구 1.1호(가창) 로e 마루하우스 벽채공사 완공
오늘 가로등 2개를 설치하기위해 아침을 서둘러 먹고 가창으로... 간단하게 거푸집을 뚜닥닥 만들고 화요일 전기기사님 오시면 전원연결해달라고 부탁드려야 한다.(그전까지는 마르겠지...)작업을 마무리할 즈음. 가로등 작업을 내내 쳐다보고 있던 마루가 안 보여 가 봤더니. 어쿠. 더위에 지쳐 집 안에 해삼처럼 늘어져 있다... 불쌍한 녀썩... 우리 가족의 든든한 보디가드를 이렇게 홀대할 수는 없다는 마음에 폐기물에 쌓여있는 자투리 SIP를 잘라서 즉석에서 마루 집을 한 채 만들었다. 감나무 정리를 위해 사뒀던 엔진톱을 이용해서 제단을 하니 완전 가위다 가위. 어짜피 시작한 김에 기본 골조를 완성했으니 뒷 작업도 제대로 하기로... ㅋㅋ 우레탄폼으로 틈 매우기 작업을 하고, 청테이프로 기밀시공... PRM으로..
2014.05.11 -
감잎차 만들기 2회차
1차로 만들었던 감잎차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던 까닭에 오늘 2차로 감잎차를 만들기위해 감잎 수확에 들어갔다. 감잎을 미리 따 버리면 열매(감)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주위의 감나무들을 살째기 훔쳐보고만 있었는데 오늘 앞 집 노인회장님께서 '새댁아. 우리 감나무 하나 자를 꺼다 감잎 필요하면 따 가라~^^" '오 예!~' "감사합니다." 이 정도 양이면 1년치 감잎차는 걱정없이...ㅋㅋㅋ 많이 만들어서 경주 할머니도 좀 드리고, 어머니도 드리고, 누님들도 드리고, 우리 애써주시는 박실장님과 전소장님께도 좀 드릴 수 있겠다.
2014.05.11 -
CC카메라를 설치하다.
구입해 둔 카메라를 북쪽과 남쪽 외벽에 설치하였다. Full HD급 화질과 야간 적외선 감지기능을 갖춘 카메라 2대를 앞 뒤로 설치하여 혹시나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 적절하게 뒷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KT에서 제공하는 방범 서비스를 살펴보기도 했으나 제공하는 서비스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 게다가 매달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압박이 싫어서 직접 설치하기로 결정.[소요비용] 야간 투시거리가 30m인 후방 카메라 (18만원) + 야간 투시거리가 20m인 전방 카메라 (12만원) + 8채널 HD디지털 녹화기(20만원) + 하드디스크(재활용) + 까나레 SDI 최고급 케이블(15만원) = Total 65만원.전봇대에 가로등이 있는 전방은 야간 적외감지거리가 짧은..
2014.05.10 -
태권소녀 시연이.
높이 뛰어 두 발로 뒤 돌아차기 자세. 얍!!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