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용접이 필요한 것들은 북성로 '알곤 용접 아저씨네'를 이용해왔지만 이 것 저 것 만들어야 할 것이 늘다보니 차에 싣고 다녀오기도 곤란하고 이제 직접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담장, 빨래줄 걸이, 마루집, 정원용품, 창고 악세사리 등...) 적당한 용접기를 알아보니 용접기와 악세사리를 포함해서 대략 20만원대. 통상 용접할 때마다 1~2만원이 들었으니 10번이면 투자비용을 건질 수 있다고 계산하면 손해보는 투자는 아닐 듯. 그래. 용접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