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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작업
일요일 오늘 데크작업이 시작되었다. 목재로 기초를 하면 오래가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아연각관으로 튼튼하게 기초작업을 해주시는 걸 보니 믿음이 간다. 박실장님 감사합니다~ ^^
2014.05.18 -
마루집을 만들자
남은 자재들을 끌어모아 우리집 강아지(?) 마루의 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패시브하우스를 갖게되는 최초의 진돗개가될지도 모르겠네요... ^^ 우리집 파수꾼 '마루'에게 따뜻하고 시원한 집을 선물하기위해 온 가족이 함께 애씁니다.
2014.05.18 -
폐기물 처리
오늘 공사중에 발생된 폐기물을 처리하러 왔다. 어제 1차 분을 먼저 실어내고 오늘 나머지 작업을 하러 오신 듯. 폐기물차 아저씨 차에서 내리자마자 울그락 불그락하며 현장소장에게 전화를 ..."아니... 어제 남은 부분 마데작업 해두기로 하셨쟎습니까?" "저 혼자서 어떻게 이걸 다 치웁니까" .... 옥신 각신 "그럼 16만원인데 인건비 6만원 추가해 주세요." .... 네, 알겠습니다.통화를 하고 난 뒤 표정과 자세가 바뀌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한시간 뒤에 왔더니 정말 깜쪽같이 치워놨다. 산더미 같이 쌓여있던 쓰레기들이 흔적도 없이.... 우와~
2014.05.17 -
싱크대 작업
바닥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싱크대 설치가 먼저 시작되었다. 싱크대는 구지 바닥을 깔 필요가 없겠지만 붙박이 장도 장판 없이 설치가 되니 다소 찜찜... 어쩔 수 없다. 벌써 작업이 시작되었으니 내내 이데로 쓰는 수 밖에... 혹시나 모르니 바닥제 여분을 넉넉히 받아둬야겠다. 나중에라도 붙박이 가구를 옮기게되면 땜빵이라도 해야할테니...^^
2014.05.17 -
상수도를 설치하다.
바닥 작업이 완료될때까지 상수도 설치를 미뤄왔다. 한 번 높이를 결정하면 수정하기가 곤란하다고 해서... 오늘 아침일찍 배관작업을 마치고 계량기가 설치되었다. 작업을 지켜보던 인테리어 '박실장님'왈 '15m나 되는 거리를 그냥 연결해주네요. 경북지역에서는 어림도 없어요. 이 곳은 인심도 좋네요. 추가 요금도 받지않고 설치해주는 걸 보니...'
2014.05.17 -
계단 등을 달다.
마지막까지 모델을 결정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계단등. 늦은 저녁 전기기사아저씨의 배려로 예쁘게 설치가 되었다. 원래는 앤틱한 분위기의 백열전구제품이었으나 전구 수명이 짧다는 말을 듣고 백구LED 등으로 바꾸어 달았다. 전구를 갈아끼울 엄두가 나지않아서... ^^
201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