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 첫 번째 사진전을 갖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시연이가 드디어 첫 번째 사진전을 가졌다.
처음에는 갤러리를 빌려 개인전을 열어주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부담스러워
엄마의 작품과 함께 카페 '마음여행'에서 합동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에 할머니와 큰아빠, 그리고 시연이가 제일 좋아하는 희윤이 오빠를 초대해서 작품에 대한 소개와 축하 행사를 조촐하게 가졌다... ^^ 

<<액자는 재활용, 초대장은 아빠랑 언니가 디자인, 인화비 8만원... 가족 축하파티 2만원 = 10만원>>

"시연아! 사진 열심히 찍어서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다음에는 멋찐 갤러리에서 개인전 열어줄께~^^;"

왼쪽: 할머니께 작품설명을 하는 시연이 ^^, 오른 쪽: 시연이 전시를 축하하기위해 전시장을 찾은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