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밑 채송화

2022. 5. 30. 19:16카테고리 없음

작년에 뒷집 주인할매가 집에 심고 남았다며 두어뿌리 주신 채송화를 길가 담벼락밑에 작게 만든 화단에 심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아이들이 번져번져 너무나 풍성하게 자리 잡았고 진짜 이쁘다. 이 길을 지나가시는 분들의 눈길을 머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