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2022. 5. 1. 11:27카테고리 없음

매년 이맘때 복순이 언니네 수국이 눈을 호강시킨다.
올해도 엄청나게 달린 목수국을 몇가지 얻어와 이웃과 나눔도 하고 우리집에도 여기저기 꽂아둔다.
다연이가 연못에 두면 더 오래갈거다는 조언을 해서 연못에도 몇송이 띄어봤다…
언니네서 얻어온 카모마일로 차를 우리고 하늘보이게 누워서 세상 부러울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