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2022. 4. 25. 20:58카테고리 없음

창고 정리를 하는데 팥이 보였다. 갑자기 팥빙수가 생각났다. 그도 그럴것이 낮 기온 30도다.
주저할거 없이 몽땅 물에 담가 씻어 하루를 불리고 오늘 새벽에 삶고 명해에게 받은 사탕수수 원당을 넣어 졸였다.
5통 나와 3
통은 나눔하고 아침에 냉동실에 넣어둔 우유를 절구에 넣어 뿌신다음 팥과 찹쌀모찌를 얹어 먹었다. 맛도 좋고 머리도 띵~~~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