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야… 안녕…

2022. 4. 24. 12:28카테고리 없음

우리집 연못에 새롭게 들어왔던 달이가 오늘 떠났다…
2년 넘게 잘 커줘서 이쁘다 이쁘다 하던 아이들이다. 아마도 우리가 무지해서 인듯.
연못청소를 하고 잠시 대기중이던 다라이에 투명한 알 같은게 엄청 붙어 있었다. 아마도 알을 낳고 세상을 떠난것 같은데 나랑 오빠는 그런걸 알지 못해서 이런 마음 아픈일이 벌어진 듯 하다… 정말 미안하다.
내가 조금 더 신경 썼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