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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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디자인 박대표님께
오후에 가창을 방문하여 배선계획과 공간배치를 최종 확인수정.... "박대표님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오늘 갔더니 나도 비싸서 못 사 입는 기능성 섬유원단 고어택스(GORE-TEX) 옷을 턱하니 입고 서 있다. ㅋㅋㅋ)
2014.04.07 -
외벽(스타코) 컬러 선택
BR-326 밝은 회색
2014.04.06 -
배선도를 마무리하다.
다음 주 수요일이면 창호가 설치되고, 늦어도 목요일부터는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뮬레이션 했던 인테리어 배치를 이제 결정해야 한다. 오후에 아이들과 집구경을 가기로 했으니까 마지막 현장확인을 하고 최종 결정을 해야...[자세한 배선도]
2014.04.06 -
벽체작업 3일째
벽체작업 3일째, 어제 밤에 비가 제법 내려 걱정을 했었는데 늦게까지 지붕작업을 마무리해주셔서 실내에 비가 고이지 않아 여유있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박팀장님의 꼼꼼한 일처리가 구석구석에 보이고, 작업자 세 분의 빠른 손놀림에 금방이라도 집이 완성될 듯한 분위기. 뒷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시는 '현장소장'님왈. "집 참 좋습니다. 저도 형편이되면 이렇게 짓고 싶네요..." 우) 지붕마감작업이 한창이신 박팀장님 아래) 쵸코 할머니와 집구경을 하고 있는 시연 엄마.지붕 마감작업복면과 자동 소총으로 무장하신 작업팀2층 천정 마감부분. 꼼꼼한 기밀시공1층 천정 대들보. 나뭇 결이 편안하고 이뻐 보인다. 2층 아이들 방 창밖으로 바로보이는 감나무들널~ㅂ은 다락. 좌우 벽면 900, 가운데 천정 180..
2014.04.04 -
다우 디자인과의 첫 미팅
어저께 내린 비가 기초 콘크리트 양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다행. 설치된 거푸집을 철거하고 다음 작업을 준비하시는 동안 점심시간에 인테리어 공사를 해 주실 다우 디자인 대표님과의 첫 미팅이 있었다. 골조와 벽체 등 HW적인 부분은 전소장님 손에서 품질이 결정되지만 생활 속에서 피부에 와 닿는 SW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인테리어에서 결정되는 만큼 박실장님의 역할이 더 없이 중요하다.몇 몇 공사 내용을 협의하고 필요한 세부내용은 다음 일정까지 정리해 드리기로... 1. 2층 욕실 세면대 설치 건 -- 지난 수정요청서에 정리해 드린 내용인데 또 다시 전달이 되지 않았다. 샤워대를 없애는 대신 자바라가 달린 복합수전을 설치한 작은 세면대로 대체2. 태양광 설치에 대한 문의 건 어저께 갑자기 시연엄마의 태양광 설치..
2014.03.28 -
전봇대를 옮겨라.
큰 길 건너 대일리에 사신다는 한전 과장님. 미리 미리 해 주셨으면 인사 들으셨을텐데, 결국은 욕 얻어 먹고 작업을 시작하셨다. 공사시작 몇 주 전부터 시연엄마가 공사 일정 때문에 몇 차례 전화로 독촉을 드렸더니 (귀챦다는 듯이)"공사에 차질없도록 해줄테니 자꾸 전화하지 마세요!"... 헉! 어저께 내가 다시 전화드려서 "약속주신데로, 공사에 차질이 있을 것 같으면 추후 배상청구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전선을 옮겨놓지 않으면 한전 민원실과 소송과 배상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어제 퇴근 길에 들렀더니 어느새 새 전봇대를 심어놓고 가셨다. ^^ (과장님. 가발 조심하세요. 시연 엄마가 벼르고 있습니다.)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