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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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의 흔적들...
배선작업과 실내벽체 작업이 완료된 시점. 도배를 하기 전 배선과 매립 설치물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설계도에 나름 꼼꼼히 메모해 주었지만 정작 작업결과는 또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어쨋거나 누락되거나 잘못 된 작업을 뒤 늦게 탓해본 들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사전에 미리 미리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적어도 도배하기 전 날 꼼꼼하게 확인하고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석고보드에 큼직하게 메모해 둘 필요가 있다. (석고보드가 메모하기 참 좋다.)
2014.05.06 -
싱크대 디자인을 마무리 하다.
[바른디자인]사장님...
2014.05.06 -
공사비 결제일정
계약시 현금유동사정이 여의치않아 중도금과 잔금비중을 늘려서 계약을 채결하였다. 어저께 중도금까지 총 1억원을 지불하고 이제 나머지 금액을 만들어야 한다....아이고.
2014.05.06 -
마당 디자인을 시작하다.
다음 주면 외벽과 지붕작업이 마무리될듯하다. 비계가 철거되고 복토작업과 데크작업이 진행되면 큰 작업은 마무리될 듯. 오늘 사라진 측량점들을 다시 복원시키고 대문과 담장의 위치를 그려보며 마당을 어떻게 디자인할지를 고민해 본다....... 문제는 돈이다.^^
2014.05.04 -
타일작업중
"아저씨. 타일작업은 언제 끝나나요?" "흠... 보통 2~3일 정도 걸리는데 이 집은 타일 붙일 곳이 많아 하루 더 걸릴 것 같네요." "타일들이 다 고급이라서 좋은데 그만큼 우리는 작업하기 힘들어요...끙..." "(죄송) 잘 부탁드립니다...^^; "(아저씨) 작년 부터 로e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여기 저기 작업을 많이 다녀보니 알 수 있어요.무엇보다 인테리어하는 박사장(아마도 박실장님이신 듯)이 대단한 사람이요. 공사하는 사람들이 불편한 이야기 몇 마디씩 내 뱉으면 보통 현장소장들은 대충은 알아듣지만 속속들이 내막은 잘 모르는디 이 양반은 똑 뿌러지게 알아듣고 답을 줘요. 그러니 우리도 일하기 편하지... 속이지도 못하고..암튼 집은 잘 짓는구만요. 일하고 있다보면 로e 집짓는..
2014.05.03 -
문과 바닥재를 선택하다.
인테리어 박실장님과 바닥재와 함께 인테리어 작업에 대해 상의하다...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