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마당구조를 레이이웃하다. 애초 다가구 인가를 받기위해 2대분 주차장을 잡아뒀다가 싱글로 줄이고나니 마당이 좀 더 넓어진 듯... 대문과 전면 팬스는 '인조 현무암 블록'으로 세우고 울타리는 데크용 방부목을 사용하기로...

요 며칠 전부터 좀 더 좋은 운전습관을 만들어보려고 '주행거리'로 표시된 계기판을 'Trip 연비'표기로 바꿔 운전하기로 했다. 오후 퇴근길,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문득 계기판에 나타난 '아름다운 숫자'를 보고 잠시 감탄...^^ 내 차가 미쳤나봐... ㅋㅋ

멋쟁이 전기기사 아저씨. 많고 많은 주문에도 싫은 표정 한 번 않으시고 끝까지 웃으시며 꼼꼼하게 작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마당을 서로 차지하려고 시연 엄마, 시연 아빠, 우리집 강아지 마루... 서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작업을 위해 24톤 트럭 3대 + 포크레인 1대 + 인부 1분 + 아줌마 1분 + 아저씨(현장소장님, 신입 소장님, 옆집 소장님, 설계사 형륜아빠. 시연 아빠) 여러분들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친절한 포크레인 아저씨의 배려로 고대하고 고대하던 텃밭이 오늘 완성되었습니다. 터파기 공사때 줏어놓았던 크고 이쁜 돌들을 테두리로 쭉 둘러주고 건재상에서 사 온 비료를 골고루 뿌려주어 영양보충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포크레인 아저씨 고맙습니다. - 시연엄마

오늘 조경작업을 시작하면서 먼저 감나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포크레인을 타고 공중부양하시면서까지 친히 작업을 도와주신 전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