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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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진 얼룩말
시연이에게 선물한 얼룩말 모형. 깜찍이 시연이가 얼룩말을 '책장 넘김이'로 사용한다.^^
2014.11.28 -
다연이 시연이의 소원
오늘은 아빠가 제대로 한 방 쏘시는 날! 퇴근길에 문구센터에 가서 "다연아. 시연아... 사고 싶은 것 다~ 담아봐봐!""얏호!... 대박...", "아빠. 여기 천국이야. 천국! 꺅~" 다연이와 시연이 손이 이렇게 큰 줄 미처 몰랐다.... 문구센터 후폭풍으로 저녁은 시장 분식집에서...^^
2014.11.28 -
시험공부
밤 늦게까지 다락에서 시험공부중인 다연이. 다연아. 다연아.. 다연아... 니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아빠도 함께 고민해 줄께... 뭐가 답일런지는 아직 모르지만 아무튼 열심히 공부해 보자. 2014. 11. 23 2층 거실
2014.11.28 -
낙서놀이
아침 출근 길에 심심해서 담벼락에 낙서 좀 했더니... 시연이가 화났다. ㅋㅋㅋ
2014.11.19 -
가마솥 삼겹살 구이
가창으로 이사한 것을 가장 좋아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 바로 황금동 큰 누님. 자형이 살아계셨더라면 우리보다 먼저 전원생활을 하고 계셨을텐데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하고싶으신 마음도 있으실 듯... 아무튼, 집을 계기로 더욱 자주 뵙게되서 너무 좋다. 잠깐이라도 손자들 등살에서 한 숨 돌리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자꾸 들여다보기가 민망하셨던지 이번에는 문자로 스케쥴도 미리 묻고 삼겹살도 한아름 사 들고 오셨다."누님. 불편해하지 마시고 자주 자주 들러주세요..." 제가 누님집에 얹혀 살았던 시절이 수십년인데 ...ㅎㅎㅎ도헌이 예은이를 잘 보살펴주는 시연이와 마루가 너무 대견하고 직접 삼겹살을 구워주는 다연이 솜씨가 수준급이다. 유후~ ^^
2014.11.19 -
주차장을 완성하다.
자동개폐장치가 아직 도착하지않아 완전히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지붕은 마무리가 되었다.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오롯이 내 손으로 완성했다는 뿌듯함에 더욱 애착이 간다.^^ 각기둥 약8만원 + 나무 5만원 + 지붕자재 25만원 + 자동개폐장치 30만원 + 잡자재(경첩, 배선, 시멘트, 앙카볼트, 페인트 등) 약 5만원 = 합계 약 73만원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