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 화덕의 성능을 테스트해보기위해 오늘 삼계탕을 만들었다.^^ 대박!!

손가락에 군살이 맺히도록 감말랭이에 집착하는 시연엄마. 결국 어제 밤에는 이웃집 고추 말리는 기계를 빌려 대대적인 건조작업에 들어갔다...

뒷 마당 지붕도 만들고, 담장도 수리하고, 주차장 문도 만들고... 용접기를 사놓고나니 이 것 저 것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나무로 작업하던 것들을 쇠파이프로 대체하니 한결 작업이 심플하고 편해졌다...^^ 각파이프 가격표. 행여나 북성로가 더 싸겠지 싶어 가격을 조사해 봤더니 정확하게 운송료만큼 비싸다...ㅎㅎ 영악한 사장님... ㅋㅋ

시골학교 운동회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가을 운동회.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즐거운 시간들... 우리 시연이가 행복해 보인다. 전학해 오기를 잘 했다.

가을비 소리가 듣기좋아 거실 창문너머 빗소리를 한참 듣다가 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