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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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을 살아보니
설계에서 시공까지.... 아쉬운 부분들이 하나씩 생긴다.^^곧 두 번째 설계를 준비할 시점에서 선택하기를 잘 한 것들과 잘못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체크해 본다. 1.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주택의 가격보다 땅에 투자한 것은 참 잘한 일 2. 생활 동선을 분석하면 방보다 거실과 다락과 같은 공용공간의 활용도가 훨씬 높다.3. 60%의 건축비를 부담하고 만든 다락에 사다리를 설치했더라면 오르내릴때마다 욕했을 것 같다.4. 보기좋게 넓고시원한 거실 천정보다 막상 살아보니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호해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훨씬 유익. 5. 정원작업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돈이 든다는 것을 뒤 늦게 알았다. 전기, 통신 등 필요한 배선과 배관을 미리 해 둔 것은 정말 잘한 일인 것 같다. 지금 생각..
2015.01.14 -
학교가는 시연이
겨울왕국 가창.이렇게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서는 시연이.
2015.01.13 -
골프연습
좁은 마당에서 풀 스윙해볼 수 있는 굿 아이디어! 방향도, 타점도, 바람도 체크해 볼 수 있다...ㅋㅋㅋ
2015.01.13 -
제발 날 좀 가만히 놔둬... 멍!
2015년 1월 13일. 막내는 학교 보내고... 두 모녀가 마루 괴롭히며 놀고 있다.
2015.01.13 -
실내온도 22도
오늘 날씨가 비교적 포근해서인지 실내온도가 22도까지 올라가 있다.환기패널 외부온도가 3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봐서 실내외 온도차는 대략 19도.2층 아이들방을 잠잘때만 19도에 맞춰 보일러를 켤 뿐 거의 온종일 보일러를 켜지않고 지내는데 실내온도가 19도 이상이 유지되는 듯.창고에 설치한 연탄난로로 공기를 데우고 벽채와 창의 단열이 잘 되어서인지 추운줄 모르고 지내고 있다.패시브건축을 선택한 건 참 잘 한 것 같다. 창고에 걸린 벽시계 온도계 = 26도. 하루 연탄 3장(1500원)으로 온 집안을 운치있고 포근하게 데운다. ^^
2015.01.11 -
강정 만들기
시연아 강정이 네 주먹보다 더 크다...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