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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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의 전쟁
시연이가 열 받았다.여드름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두둥~!
2015.09.25 -
외식
좀처럼 하지 않던 외식시간.시연이의 소원이었던 '부페'연휴동안 집에서 푸~욱 쉰 대신 즐거운 외식시간을 가졌다.
2015.09.25 -
가을 수확
문디같은 고추.그래도 이쁘긴 하네...
2015.09.25 -
친구 같은 제자
이 녀썩.늦둥이 대학생활 하느라 고생 잔뜩하고서 이제 졸업한다.^^지나가다 마주칠때 마다 반갑고 얼굴만 쳐다봐도 웃던 녀썩.항상 곁에 있어서 든든했는데 이렇게 떠나간다니 조금은 아쉽네. 화이팅 해라!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일 생기면 내게 기대라. 무슨 일이든 네 판단을 믿어주고 무조건 밀어줄께.... 그리고 네 꼬봉 순연이 잘 부탁한다. 지쳐 주저앉아 있으면 니가 다독이고 일받쳐 줘라. 알았제?
2015.09.25 -
조촐한 파티
노교수님의 퇴직을 기념하여 학과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파튀를 한다.반 평생을 한 직장에서 봉직하신 교수님.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너무도 지혜롭게 맞으시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내게도 많은 생각들이 교차한다. 교수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교수님의 가치관과 생활 그 자체가 저에게는 많은 교훈과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셨듯이 이 험난한 세상을 지혜롭게 맞아가시기를 바라며 교수님의 앞 날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기를 빌어드립니다. 교수님과의 이 소중한 인연을 오래 오래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2015.09.25 -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하다.
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링을 노트북으로 하려니 너무 불편하다.비싼 건 아니지만 에이조 모니터를 놀고 있던 맥미니에 연결하여 다시 설치. 폼보드로 후드를 만들어 붙이고 캘리브레이션을 한다.이제,시연이에게 이쁜 색을 가르쳐 줘야지...ㅋㅋ시연아! 세상에서 컬러가 얼마나 오묘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아빠가 가르쳐 줄께...^^영어나 수학보다 '컬러'가 훠~ㄹ씬 재미있단다.아마도 엄마가 열심히 노력해서 너 고등학교 입학하면 이 스튜디오 네게 물려줄꺼다. ^^. 주인 아저씨가 월세만 안 올리면... ㅋㅋㅋ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