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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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리의 노을.
철거 때문에 '마루'집을 다시 뒷집 할머니집으로 급하게 피난하다.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이뻐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로 핸드폰 카메라로 한 컷!^^ iPhone 5
2014.03.10 -
공부하는 원경이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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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파기 공사
극성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걷히고 포근한 봄날씨. 아이들과 할머니랑 함께 가창에 가서 나물 뜯고 흙장난. 다연이와 시연이는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코st코에서 구입한 창고. 옆집 땅을 살짝 빌려 집 한 채 먼저 지었다.
2014.03.03 -
씩씩한 마루
테어난지 4개월. 사람으로 치면 한창 어린이집을 다닐 어린 녀썩이 혼자서 낮설고 두려운 시골마을에 적응하느라 고생이 많다. 어제 밤새 내린 봄비가 저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두려운 경험이었을 텐데, 어둡고 쌀쌀한 시골밤을 씩씩하게 잘 보낸 상으로 아침 출근길에 들러 공원 산책을 시켜주었다. "마루야. 밝고 씩씩하게 자라서 우리 다연이랑 시연이 잘 보살펴 줘라.^^"
2014.02.27 -
저녁 간식
오전에 부산을 다녀오며 사온 '금정 막걸리'. 저녁에 퇴근하는 길에 시연이를 위해 '옥수수 찐빵' 비오는 날 저녁, 아이들과 함께한 오붓한 간식파티를 가졌다. (저. 가창 찐빵집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운전하다 찐빵집 앞을 지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핸들이 쏠린다...^^)
2014.02.27 -
ㅎㅎㅎ 비가 온다.
비가 와서 기분이 좋다. 차창을 때리는 빗방울과 그 속에 비치는 바깥세상이 너무 이쁘다. Canon EOS5 Mark2 16-35mm f2.8 iso400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