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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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고 어리석은 사람들...
무엇을 얻고 무엇은 내 놓아야 할런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마을 노인들. 영악하고 이기적인 건축업자들 앞에서 어떻게 싸우려고 이러시나 몰라...
2014.09.23 -
반가운 손님
다연이의 두 번째 프로젝트 촬영을 도와주던 차에... ... 이쁜 녀썩이 내 카메라 위로 뛰어 올라왔다.
2014.09.23 -
요즘 우리 아저씨가 좀 바빠요..,.
가창으로 이사온지 어느새 두달이 지나고 있네요. 저랑 시연이는 농촌생활에 완전히 적응했구요. 저도 우리집 마당 구석구석까지 영역확장을 마쳤습니다. 요즘, 우리집 주인 아저씨가 많이 바쁘세요. 왜냐면, 바로 옆 공터에 빌라가 들어온다고해서 동네 주민들이랑 빌라입주 반대하느라 여기 저기 뛰어다니고 정신이 없네요. 무슨 일을 하는지? 개코.. 하기는 제대로 하는지? 암튼 바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빌라가 들어오는 건 반대하지만 ...쩝... 암튼 소식 자주 못 올려서 죄송해요....멍!
2014.09.18 -
으하하. 1등이다! ^^
다연아. 시연아. 우리집 사진이 1등 먹었다~^^ 할머니 집 냄비가 다되었던데 추석에 새 냄비 선물로 드릴 수 있게 되었네~^^ 하하하!
2014.09.02 -
늦둥이 손님
매미도 기운이 다한걸보니 여름이 끝나가고 있나보다. 방충망에 날라와 붙은 매미가 반가워 사진 한 장 찍는 동안 마루녀썩이 쏜살같이 달려와 매미를 물고 가버렸다. 잠시 뒤에 데크구석에 산산히 분해된 매미시체가.... 큭.
2014.09.02 -
다연이의 두 번째 프로젝트 '영상으로 말하기'
어저께 마지막 작품들을 체크하기로 했는데 추석전 벌초일정 때문에 한 주가 연기되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세 아이들과 아빠들이 작당한 "기상천외하고 왁자지끌한 이벤트"가 기대된다.^^ 지난 프로젝트였던 '소리만들기'때와는 달리 다연이가 사뭇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 뭔가 보여줄려는 듯!^^ 다연아! 화이팅!!!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