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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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삼계탕
로케트 화덕의 성능을 테스트해보기위해 오늘 삼계탕을 만들었다.^^ 대박!!
2014.10.22 -
감말랭이에 꽂혔다...
손가락에 군살이 맺히도록 감말랭이에 집착하는 시연엄마. 결국 어제 밤에는 이웃집 고추 말리는 기계를 빌려 대대적인 건조작업에 들어갔다...
2014.10.17 -
가을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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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초등학교 운동회
시골학교 운동회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가을 운동회.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즐거운 시간들... 우리 시연이가 행복해 보인다. 전학해 오기를 잘 했다.
2014.10.17 -
3자 회동
빌라건축 반대를 위한 3자 회동. 건축주와 허가자(군청) 그리고 주민들... 서로간의 입장과 이익을 주장하는 이 자리가 결렬되면 '전쟁'으로 치닫게 된다. 중간에서 중재를 하기위해 애쓰는 달성군 민원과장님.... 슬픈 일이다. 건축주에게는 이 것이 생업이고 법과 규정에 얽메일 수 밖에 없는 공무원들 그리고 자신들의 재산과 생활환경을 지키려는 주민들... 공무원 왈 "저희도 건축업자들의 횡포와 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건씩의 빌라건축 허가요청이 들어오고 있으며 마을마다 충돌과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규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있는 규정도 없애려는 정부의 지침에 새로운 규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2014.09.24 -
가만 있어서는 안되지.
타이밍을 놓치면 모든 일을 망치고 만다. 한 순간 잘못 판단해서 수 많은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순진한 촌노들이 미덥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몰라라 물러나 있다가는 큰 과오를 범할 것 같아. 까이꺼. 밀고 나가기로 했다. 굴러온 돌이 소리낸다고 욕하던지 잘난척 한다고 욕하던지 너네 맘데로들 해봐라. 법에는 법, 힘에는 힘. 어디 한 번 붙어보자.(이 것도 아이들에게는 교육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주권을 지키고 행사하는 것도 배워야지. 세상에 투쟁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것도...)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