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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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실수.
어? 가스가 왜 이렇게 오래가지?지난 한 달간 가스사용량을 체크하며 한 통(50kg)으로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를 계산했었는데.가스 용량을 잘못 체크한 듯 하다.거의 다 사용한 줄 알았던 가스가 아직 반은 남은듯. 그렇다면 지난 한달간 사용한 가스가 반 통(5만원)정도.정확한 용량은 가스가 바닥나는 시점의 누적사용량을 체크해 보면 알 수 있을터. ^^기분 좋은 계산착오.^^
2015.01.25 -
겨울 풍경
날씨가 포근해지니 어디선가 새들이 몰려왔다.겨우내 나무에 매달려 있던 홍시들을 새들이 깨끗이 청소를 하고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거실에는 게으른 두 모녀가 배깔고 드라마 시청중.
2015.01.23 -
테스트 촬영
다음 학기 촬영수업에 사용해 볼 생각으로 소형 드론(펜텀2)을 구입.운전연습을 위해 오늘 처음으로 처녀비행을 시도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듯. 우선 카메라의 떨림이 없어 안정적인 화면을 얻을 수 있었고 생각보다 섬세한 콘트롤이 가능해서 연습만 한다면 좁은 실내에서도 촬영이 가능 할 듯.이 정도면 지미집을 사용하지 않아도 액티브한 화면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드론 조정과 카메라 조정을 동시에 하기가 여러우니 다연이에게 빨리 드론 조정법을 가르쳐서 팀을 만들어야 겠다. 뒤죽박죽 테스트 촬영
2015.01.23 -
포스터 두 장
이사할 때 크게 출력해서 마당 안벽에 걸어주려고 만들어뒀던 사진포스터 두 장을 찾았다.정신이 없어 잊고 있었지만 옛날 사진을 보니 정겹다. ^^ 우리 마루 많이도 컸네.시내 나갈 일있을 때 사진으로 뽑아서 벽에 걸어줘야겠다.
2015.01.20 -
다연이가 선물한 간식
다연이가 이쁜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주었다. 너무 이뻐서 못 먹고 책상 옆에 두고 쳐다만 보고 있다.그러고보니 다연이 발가락도 이쁘네...^^ 암튼 고맙다 다연아.
2015.01.20 -
한달간의 가스비를 결산해 본다.
- 12월 20일 ~ 1월 19일(1달간)- 누적가스사용량: 14.38 m³ (대략 큰 가스통 하나에 15 m³정도 들어가는 듯, 즉 이번 한달간 가스 한 통을 사용했다는 셈이다.)- 일자별 가스 사용량 왼쪽) 12월 20일자 가스계량기 위) 1월 20일자 가스계량기 - 계절상 가장 추운 이맘때 가스 사용량이 1통이내(10만원)라면 난방비는 괜챦은 편.- 정확하게 구분하지는 못했지만 1월1일 병찬이와 가온이네가, 1월 18일 유성이네가 다녀가면서 온 집안을 Full로 난방한 걸 감안하면 실제로 난방에 사용되는 가스보다 온수에 사용되는 가스량이 더 많을 듯.- 태양열 패널 설치가 끝나면 전기 온수기를 하나 설치해서 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에너지비 지출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듯.(중요)- 동계 휴무기간을 포함..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