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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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이 개학 + 기분 좋은 약속.
손꼽아 기다리던 시연이의 개학날. 아침에 아빠 손을 잡고 학교로 향했다... 반갑게 웃으시는 선생님들이 첫 인상이 좋다. 학년마다 한 반씩뿐인 가창 초등학교. 자꾸 전학해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서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하기위해 가정방문을 직접 하신단다...^^ 암튼 정시연. 화이팅!! - 우리 아이가 본교에 전입학 오는 날부터 일체의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부득이하게 사교육을 수강할 경우 그에 따른 불이익이 있더라도 의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가족은 가창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여 문제가....
2014.09.01 -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은 메가타이 철물에서 시작합니다?
철물의 종류가 참 많다는 걸 오늘 알았다. 메가타이 철물? http://www.megatie.co.kr/
2014.08.27 -
도헌이 녀썩 방문기념 고디잡기.
마을 옆 개울가. 비가 와서 물이 제법 많이 불어있다. 황금동 도헌이 녀썩이 놀어 온 기념으로 피래미와 고디를 잡으로 온 가족이 출동! 한 참을 신나게 놀다가 저 큰 바구니에 피래미 새끼 한 마리 잡아서 왔다.^^
2014.08.27 -
2단계 텃밭 농사를 시작한다.
1단계 메뉴였던 옥수수, 가지, 고추, 토마토, 파, 오이... 들을 성공리에 수확하고 이제 다가오는 김장을 준비하여 2단계 메뉴를 준비한다. 고랑을 파는 저 포스를 봐라!! ... 배추와 무우! 두둥!
2014.08.27 -
집들이
양쪽 집안 식구들 집들이를 마치고 이웃집 어른들 모셔다가 식사대접하고서 한 숨을 돌리고 있던 차에 동료 교수들의 성화로 결국 또다시 집들이를 준비했다.저마다 부러움과 축하의 멘트 한마디씩...^^... "우와. 억수로 좋네..." 그 중에서 특히 자동차과 한교수의 눈 빛이 심상치 않다. 조만간 이웃으로 이사 올 조짐이 보인다.^^
2014.08.27 -
창고 마감재를 찾아라.
창고 벽채와 지붕작업이 완료되고 이제 외벽 마감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 온 황금동 건축자재상. 좋은 것들 많지만 모두 '사진의 떡'이고 이녀썩 하나 쓸만하다. 나무결이 살아있는 저렴한 화판... 장당 2만원 남짓. 요 녀썩을 사다가 예쁘게 채썰어서 벽에다가 쌔리 붙여 버려야지...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