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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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e 사진 공모전에 응모하다.
상품을 준다는 광고 문구에 혹해서 부랴부랴 사진 몇 장을 찍어냈다. 개학 날짜와 겹쳐 정신이 없는데다 카메라는 바닥에 한 번 떨어지고나서부터 초점이 맞지 않아 눈대충으로... 연일 날씨가 흐려 노출은 안 나오고 색상도 엉망이다...ㅋㅋ "시연엄마야 너무 상품욕심 내지 마라. 평소에 카페활동 열심히 하는 회원들이 받아야 될 상품을 ..."(우리의 목표는 2등!^^:) 1. 우리 집 이름은 '해바라기집' 2. 우리 집은 개집도 로e하우스랍니다. 3. 멋진 대문 밖 풍경 4. 아빠가 엄마에게 선물하신 예쁜 연못 5,7 2층은 우리들 공간입니다. 6. 엄마의 세련빵 주방 8. 우리집 멋쟁이 '키다리 계단' 9. 하늘을 보며 응가할 수 있는 야외화장실 10. 엄마 출입금지구역. 다락!
2014.08.27 -
새 식구
연못 방수 작업을 마치고 물을 채워 넣고나서부터 어디서 나타났는지 떡하니 버티고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오늘 상판때기를 자세히 살펴봤더니 녀썩 생긴 것부터 넉살 좋게 생겼다.^^ 금붕어 두 마리랑 개울가에서 잡은 피래미 한 마리, 이렇게 네 마리가 모여서 새 살림을 시작했다.
2014.08.27 -
다연이의 두 번째 프로젝트 ... "영상으로 말하다."
지난 번 '소리찾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롭게 시작된 두 번째 프로젝트 '영상으로 말하다.' 가창 우리 집을 소재로 프로젝션 맵핑을 준비하기로 하고서 지난 번과는 다르게 다연이가 아주 적극적이고 흥미로워하고 있다. 우리 집 울타리 속에 존재하는 수 많은 생명들과 여러가지 소재들을 짜집기하여 벽면에 프로젝트로 비추어 보여 줄 신나는 영상놀이! 집채만큼 큰 개구리와 개미들이 우리 집을 기어다니고 마루가 우리 집을 뜯어 먹는 모습을 보면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 기겁을 하실텐데....ㅋㅋㅋ... 생각만 해도 신나고 재미있다.
2014.08.27 -
마루야 마루야...
이녀썩이 우리 가족으로 들어온지가 어느새 8개월째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귀촌을 준비하면서 어느 새 정이 푹 들어버렸다. 사람으로 치면 한창 사춘기를 보내고 있을 나이. 마루야! 올 해 무더운 여름 보내느라 수고했다.ㅎㅎ 내년에 꼭 시집보내 줄께.^^ 건강하게 잘 커라.
2014.08.27 -
연못 만들기
아파트에서 키우던 금붕어 두 마디가 불쌍해보여 시작한 '연못 만들기 프로젝트'. 일주일간 난리법썩을 떨려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다.
2014.08.15 -
잔디 심기
잔디값 42만원. 인건비 40만원... 그래 직접 심는 거야.... 끙.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