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
학생들과 경주 나들이
오늘수업 C반. 수업과 과제물에 찌들려 병든 닭들처럼 졸고 있는 아이들이 불쌍해서 즉흥적으로 제안한 번개소풍.^^ 동대구역에 모여서 경주행 기차를 타고 반나절 신나게 놀다가 돌아왔다. 천진난만하게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니 덩치만 컸지 아직도 아이들이다...^^ (이 녀썩들 형편이 조금씩만 여유가 있으면 대마도라도 하루 데려갔다오고싶지만 경주가는 2만원 경비도 부담스러우니 쩝...안스럽기만하다. 이 나이에 보고 겪는 것들이 모두 공부가 되는데.. 어디 눈먼 돈들 좀 없나...)
2014.04.18 -
다연이의 '소리찾기'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갖다.
오늘, 장장 10주간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3가족을 초대한 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힘든 작업과 창작의 고통을 경험해 본 다연이가 아무쪼록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아빠의 바램... "다연아. 고생많았다.^^;" * 안선생님. 김교수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덕분에 저희 가족모두가 좋은 추억을 선물받았습니다. 예쁜 사진들과 동영상 빨리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 다연이와 시연이의 소리찾기 프로젝트 엮어서 보기...^^
2014.04.10 -
한천서원
뒷 마을 상원리에 있는 [한천서원]. 한적하고 작은 서원앞에 턱하니 버티고 서 있는 고목의 위용이 남다르다.
2014.04.10 -
보일러 배관 및 석분작업 준비... 2014.04.10
-
바쁜 하루...
오늘 하루. 동시에 몇가지 작업이 이루어졌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많은 분들이 동분서주 정신없이 저마다 작업을 진행시켜 주셔서리... 아무튼 바쁜 하루였다..^^
2014.04.10 -
배선작업 마무리...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배선과 배관구조를 촬영 (나중에 수리보수를 위해 벽채나 바닥을 뜯어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내부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두면 좋겠지?^^)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