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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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이가 그려 온 가족사진
Nikon D7000, 50mm F1.4 ISO400
2013.12.01 -
김장 준비하기....
---- Nikon D7000, Nikkor 28mm F2.8 / 1/30초 / Finalcut X
2013.11.30 -
아이들과 함께하는 설계놀이
로e에서 보내 온 기본 설계안을 가지고서 아이들과 함께 설계수정을 했다.지난 회의에서 요구했던 항목들과 설계에 반영된 내용들... 저마다 자기 생활공간이 걸려있다보니 다연이 시연이 모두 적극적이다.^^일단 가장 큰 관건은 '방 수를 줄이는 것',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사용빈도가 낮은 개인공간은 줄이는 것."다연아. 콕! 짱박힐 수 있는 다락을 만들어 줄테니까 침실은 시연이랑 함께 쓰면 안되겠니?""천정에 창문을 내서 별도 보고 비도 볼 수 있게 해 줄께.... 응?"시연이는 강아지만 있는면 모든 것이 OK!^^
2013.11.17 -
온 동네가 우리 집짓기에 관심이 쏠려있다.
오붓하게 저녁을 먹고 있는데 핸드폰 카톡이랑 전화기가 연신 울려댄다. "다연아. 빨리 TV틀어라. EBS... 빨리. 빨리!" (특집방송 '에너지 절감주택 패시브하우스'편 방영)"시연엄마. 요즘 인테리어에도 풍수가 중요하대...."온 동네 아주머니들이 우리 집짓기에 온간 관심을 다 보이고 있다. 내년에 이사하면 당분간은 집들이 하느라 여념이 없을 듯 .... ㅎㅎ
2013.11.15 -
부산으로 묘사를 다녀오다.
명색이 종손이다보니 묘사에 늦을 수는 없다는 마음에 아침에 서둘러 출발했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재실을 지나 안쪽에 있는 절구경을 다녀오기로.... 와이프가 싸준 커피와 한 차로 한 껏 여유를 즐겼다.요즘, 집 짓는 일에 빠져있다보니 보이는 것도 집들 뿐이다... 절에 가도 부처님은 안 보이고 절만 보인다. ㅋㅋ절 구경중이신 형님. 왼쪽 개구리 녀썩은 절 마당에 붙어앉아 꼼짝도 하지 않던 맷집 좋~은 녀썩이다. 옆구리를 찔러도 꿈쩍않기에 상판때기가 보고싶어 클로즈업! ^^ 눈매 한 번 봐라. 우와~ 고집 졸~라 쎄게 생겼다...
2013.11.10 -
시연이의 3학년 학예발표회 작품
감상하세요. 우리 시연이의 멋진 작품들을.... ㅎㅎ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