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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의 소리찾기 프로젝트 9주차
다연이의 소리찾기 프로젝트 마지막 리허설발표. 만든 악기도 보여주고, 초대장도... 오늘 발표는 다연이의 완승!!^^
2014.04.01 -
다우 디자인과의 첫 미팅
어저께 내린 비가 기초 콘크리트 양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다행. 설치된 거푸집을 철거하고 다음 작업을 준비하시는 동안 점심시간에 인테리어 공사를 해 주실 다우 디자인 대표님과의 첫 미팅이 있었다. 골조와 벽체 등 HW적인 부분은 전소장님 손에서 품질이 결정되지만 생활 속에서 피부에 와 닿는 SW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인테리어에서 결정되는 만큼 박실장님의 역할이 더 없이 중요하다.몇 몇 공사 내용을 협의하고 필요한 세부내용은 다음 일정까지 정리해 드리기로... 1. 2층 욕실 세면대 설치 건 -- 지난 수정요청서에 정리해 드린 내용인데 또 다시 전달이 되지 않았다. 샤워대를 없애는 대신 자바라가 달린 복합수전을 설치한 작은 세면대로 대체2. 태양광 설치에 대한 문의 건 어저께 갑자기 시연엄마의 태양광 설치..
2014.03.28 -
다연이의 악기 만들기 2
비닐하우스에 굴러다니는 박을 줏어와서 악기를 만들고 있다. 뚜껑을 잘라내고 풀 먹인 신문지를 붙여서 '북'을 만들기로 했다... 대 성공. 덕지 덕지 붙인 신문지가 마르면서 제 멋데로 두께들이 각 각 다른 소리들을 낸다. ㅎㅎㅎ
2014.03.25 -
전봇대를 옮겨라.
큰 길 건너 대일리에 사신다는 한전 과장님. 미리 미리 해 주셨으면 인사 들으셨을텐데, 결국은 욕 얻어 먹고 작업을 시작하셨다. 공사시작 몇 주 전부터 시연엄마가 공사 일정 때문에 몇 차례 전화로 독촉을 드렸더니 (귀챦다는 듯이)"공사에 차질없도록 해줄테니 자꾸 전화하지 마세요!"... 헉! 어저께 내가 다시 전화드려서 "약속주신데로, 공사에 차질이 있을 것 같으면 추후 배상청구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전선을 옮겨놓지 않으면 한전 민원실과 소송과 배상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어제 퇴근 길에 들렀더니 어느새 새 전봇대를 심어놓고 가셨다. ^^ (과장님. 가발 조심하세요. 시연 엄마가 벼르고 있습니다.)
2014.03.25 -
콘크리트 타설
완연한 봄날씨. 마당 한켠에 심어 놓은 매실나무가 벌써 꽃을 피웠다.
2014.03.25 -
다연이의 소리찾기 프로젝트 - 악기만들기 1탄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은 '소리찾기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가창 비닐하우스에 굴러다니는 '박'을 재료로 선택. 주말 내내 박으로 기타도 만들고 북도 만들고...^^ 덕분에 내가 제일 아끼는 효자손도 빼앗겨 버렸다. 기대하시라. 다연이의 '소리찾기 프로젝트'!!! -- 4월 6일 대공개!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