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사물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습관을 만들기위해 시작한 [얼굴 찾기 프로젝트].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개인전을 갖기 위해 시연이가 요즘 한창이다.

손님을 치를 때 마다 집이 깨끗해진다. 벽지를 붙였다가 두달만에 너덜너덜 떨어져서 황폐해진 창고를 이번 기회에 도색한다.

요즘, 시연엄마가 촬영에 푹! 빠졌다. 해바라기로 시작된 [텃밭화원] 시리즈로 한창 피치를 올리고 있다. 다음 달 개인전을 목표로... 으쌰. 으쌰.

두둥!바야흐로 여름은 잡초의 계절. 무서운 생명력으로 공격하는 잡초들을 상대하기 위해 우리 다연이가 비장한 각오로....ㅋㅋ

우리 시연이의 사진 스터디. 스튜디오 베베에서 열렸던 [2차 인물사진스터디]에 우리 시연이도 참석했다. 강대표님의 감각적인 연출시범에 시연이도 덩달아 신이나서...^^ 자기 요구데로 어른들이 움직여주니 우리 시연이 한껏 흥분해서 거침없이 셔터를 누른다. 퍽! 퍽! 시연이 화이팅!대학사진관 두 사장님과 스튜디오 베베 강대표님, 홍실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