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 발견이라고 해야 할까?....^^; 처음 로이를 만났을 때의 첫 인상과 설계미팅을 해나가는 동안 느껴지는 느낌. 그리고 견적과 계약과정에서 보여지는 또 다른 회사의 이미지...이제 남은 것은 시공과 준공과정 그리고 AS에서 보여 줄 또 다른 로e의 이미지들... 어떨지 기대된다.문득. 처음 로e하우스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선입견을 말씀해 주셨던 김교수님의 조언이 생각난다.... 아! 그리고, 박차장님 감사합니다~^^! 이 것 저것 섬세한 내용들을 추가로 정리해두었으나 자칫 회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비공개]로 정리합니다. 추후 준공 후 적절한 시점에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매사에 불여튼튼! 계약을 앞두고 로e와 모기업인 한보엔지니어링의 법인신용체크!

다연이의 열정적인 '소리찾기'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나와 와이프는 노트북도 빼앗기고 ipad도 빼앗기고... -,.-; 급기야 이젠 마이크가 필요하시단다... 쩝.촬영용으로 사용하던 나의 사랑스런 마이크 '제나이저 MK416'에 손잡이를 달고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바로 녹음할 수 있도록 iRig PRE를 연결하였다. 그럭저럭 모양이 나오는 것 같아 테스트를 했더니 '유후! 성능이 장난이 아닌데...^^' 편집테스트를 위한 File전송을 하랬더니 어쭈구리. 8달러 내면 Wifi로 무선 전성할 수 있게 해주겠단다... (치사한 iRig녀썩들... 하드웨어를 비싸게 팔아먹었으면 소프트웨어는 서비스를 좀 하지... 더러워서 사준다. 사.... 카드 결제!) - 마이크: 재활용 - 앰프: 5.6만원 - 전용 앱 ..

하루 전 부산외대 붕괴사고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는데. 바로 오늘, 같은 경주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얘네들 목숨 걸고 왔을꺼다.ㅋㅋ)밤 늦은 시간. 큰 방에 둘러 앉아 서로 자기 소개를 하는데 한 여학생의 자기 소개가 내 가슴을 콱 쥐어 짠다."엄마가 이 학교를 졸업하셨구요. 사실 형편이 어려워 진학하기 힘들었는데 정재한 교수님 면접을 보며 이 학과에 꼭 오고싶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저 정말로 열심히 할꺼에요. 도와주세요!"아.... 이 녀썩을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도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아이고. 내 팔자야...

홍익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그리고 우현이 오빠가 있는 카이스트까지... 1박 2일간의 서울투어. 엄마가 다녔던 학교와 강의실을 둘러보고, 아빠가 다녔던 학교에 가서 밥도 먹어보고...^^ 다연이와 시연이의 '꿈 만들기 프로젝트!' 햐... 벌써 20년의 세월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구나. ^^

13:30 3명의 기사분이 오셔서 측량을 시작했다. 이웃 할머니들의 쏟아지는 관심과 조언들에 온 마을이 왁자지끌. iPhone 4s

안진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리젝테이션 스터디. 우리 다연이가 이 소중한 시간들의 가치를 언젠가는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