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의 전원일기(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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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샀다. 트럭! ㅋㅋㅋ
13살 흰둥이. 라보. 경산에 계시는 할아버지가 더 이상 근력이 딸려 운전을 못하시게되었다며 내 놓으신 라보캬캬캬. 새 식구를 맞는다. 엔진 오일부터 갈아주고, 냉각수 녹물 뺴서 청소한 뒤 싱싱한 부동액 채워주고, 찌그러져 반창고로 덕지덕지 붙여놓은 범퍼도 새 걸로 갈아주었다. 기대하시라
2017.02.18 -
김원경씨의 첫 번째 개인전
어떨결에 전시를 하게되었다. 시연이 작품을 철수하는데 다음 예약되었던 작가가 사정이 생겨 빈 일정이 생겼다.앗싸! 그렇다면 준비된 김원경씨의 작품을 바로 설치했다. ㅋㅋㅋ 김원경씨의 첫 번째 사진전 [텃밭화원]. 축하! 축하!
2017.02.18 -
도헌이의 가출
김도헌이가 가출했다. 엄마도 싫고, 예은이도 싫고, 아빠는 조금 싫고, 할머니는 좋고... 황금동 생활이 고달파서 가창으로 가출해왔다. 이참에 학교도 숙제가 없는 가창초등학교로 옮겨오겠단다. 캑.개나 아이나 저렇게 맘껏 뛰어다니며 커야 한다.
2017.02.18 -
가창에 눈 온 날.
이번 겨울에는 눈이 안내렸다. 전혀 없으면 아쉬워서 찔끔 뿌려대더니 그게 끝이란다.... 올 해는 눈 구경 다 했네. 눈발이 흩날리기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017.02.18 -
왜 소식이 없으시지?...
혼자서 홀연히 떠나신 이국여행. 낮선 남미 땅에 한 달이나 계신다니 걱정이 된다.... 어저께 카톡드렸는데 답장도 없으시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 별일 없으시겠지.^^
2017.02.18 -
오랫만에...
크게 바쁠 일도 없었는데 이번 달에는 통 소식을 못 올렸네... 오늘 날라 온 블로그 결산보고서. 더 열심히 글 올리라는 뜻이겠지...^^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