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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
오랫만에 시연이와 아침 산보를 다녀왔다.평소 제 생각과 요구를 자신있게 드러내지 못하며 지내다가 '마루와 산보 가고 싶다'는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 것에 신이나서인지 아침 6시도 되기 전에 일어나서 옷을 챙겨입고서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쁜 녀썩...덕분에 마루도 오랫만에 테니스장을 마음껏 활보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2015.05.24 -
참나무 둥치 테이블
대로변 식당에서 땔감으로 사용하는 나무 둥치 하나를 얻어왔다.덕분에 감나무 그늘아래 멋진 테이블이 생겼다. ^^
2015.05.19 -
택배 테이블
택배 없는 시골생활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일전에 배달된 옷상자를 마루가 산산히 난자한 사건이래 택배 아저씨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담장넘어 선반을 만들어 택배아저씨의 수고를 덜어드렸다.(윗칸: 소품, 아랫칸: 대용량 )
2015.05.19 -
2nd 주차장
안 마당에 만든 두 번쨰 주차장에 포도나무를 심었더랬다.지붕에 덩쿨을 덮어 여름 햇볕도 가려주고, 거봉도 맛보고...^^ 봄비를 맞고 왕성한 에너지로 솟아 오르고 있는 미스타 '거봉'
2015.05.19 -
꽃향기
봄 향기가 우리 집 온 마당을 뒤 덮었다.
2015.05.19 -
마루한테 까불다가...
불쌍한 우리집 코끼리.비바람 부는 날 마당으로 잠시 내려갔다가 마루를 만나는 바람에 완전히 개작살 나버렸다. 우씨!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