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도 완성! ... 시뮬레이션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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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한 2013. 12. 26. 12:49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인테리어 회의를 가졌다.

시공사에 견적을 부탁하기위해 세부적인 배치와 사양(창의 크기, 인테리어 구성, 벽체와 바닥, 배관과 배선...)을 이제 결정해야 한다. 예산을 절약하고 공기를 낭비하지 않기위해서라도 착공 후 변경은 절대 불가!!

(평소 3D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좀 더 실감하는 평면구성을 위해 적당한 3D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찾기로 했다.

싼 가격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구입했는데 만원짜리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능이 대단하다. 와우~

이 정도면 집 한채가 아니라 건물 한 동도 거뜬히 짓겠다.

자! 집 한 채 지어보자!!! ^^ (오늘 또 밤새게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