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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두 녀썩

정재한 2018. 1. 21. 19:51

며칠 전 주차장에 버려져 있던 강아리 두 마리.
어떤 사정일지는 몰라도 이렇게 생명을 무책임하게 버리는 개만도 못한 인간들.
사당 옆집에서 당분간(분양되기 전까지) 보살피기로 하고 우리도 마루의 먹다 남은 사료를 좀 가져다 주었다.
큰 녀썩은 '강지', 작은 녀썩은 '아지'로 우리 마음데로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