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
이녀썩들이 주인이다.
정재한
2017. 10. 29. 08:16
한창 기승을 부리던 녀썩들이 가을이되면서 싸악 사라졌다.^^
우리 집 주변에만 벌레가 2만마리 쯤 살고 있는 것 같다.
여름밤엔 이웃에 살고 있는 수 억마리의 이웃 벌레들도 한번씩은 거쳐가는 시골집.
이게 ‘자연스러운’일이다.
원래부터 이녀썩들이 바로 주인이었다.
감사하고 겸손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