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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이 대구사람이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정재한
2016. 11. 9. 03:27
어제와 오늘 수업시간에
내 학생들에게 물었다.
"지금의 이 사태들을 어떻게 생각하니? 이번 주말에 동참할 사람은 없니?"
무슨 말인지를 못 알아 듣는 아이들이 꼴보기 싫어서
그냥 수업만 하고 바로 퇴근했다.
...
얘네들 잘못만은 아닌데도 공연히 화가 치민다.
그래도 나는 저 시절에 가방에 방독면과 카메라라도 열심히 넣고 다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