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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아. 20대에 꽃 피워보자!
정재한
2016. 8. 11. 13:17
어른들이 만들고 어른들이 정해 놓은 룰에 따라 마냥 순순히 끌려가며 살아갈 순 없지.
다연아.
이미 세상은 바뀌어가고 있단다!
네가 살아갈 미래에 별 도움도 되지않을 지식과 정보를 배우기 위해 학교와 학원에만 묶여있을 순 없지않겠니?
네 꿈과 희망을 찾아서 망설이지 말고 20대에 활짝 꽃피워보렴... 실패해도 상관없고 포기해도 좋단다.
멋지게 한번 부닥쳐 보고서... 안되면 다시 하지 뭐!
그리고, 30대에 40대에 또 새롭게 도전할 것들을 찾아보는거야...ㅋㅋㅋ
(보충수업대신 자원봉사를 해보겠다고 신청했더니 학교에서 허락할 수 없단다. 지랄... '부모동행학습' 신청해서 학교를 빼줬다.)
다연이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기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 단편영화제]에 올해는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했다.
갓 스무살이 넘은 애띤 젋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도전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우리 다연이도 저런 용기를 배웠으면 좋겠다.
개막식에서 찍은 기념컷들
개막공연에 참가한 밴드 <파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