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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시연이
정재한
2016. 3. 3. 17:58
막내라고 시연이를 업신여기던 마루가 시연이의 끈질긴 구애에 요즘 부쩍 친한척 한다.
그래도 살갑게 산보데리고 나와주는 건 우리 시연이....^^
마루야. 우리 시연이 한테 좀 더 잘해라. 둘이 친하게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