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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제자

정재한 2015. 9. 25. 11:09

이 녀썩.

늦둥이 대학생활 하느라 고생 잔뜩하고서 이제 졸업한다.^^

지나가다 마주칠때 마다 반갑고 얼굴만 쳐다봐도 웃던 녀썩.

항상 곁에 있어서 든든했는데 이렇게 떠나간다니 조금은 아쉽네.  


화이팅 해라!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일 생기면 내게 기대라.  무슨 일이든 네 판단을 믿어주고 무조건 밀어줄께.

... 그리고 네 꼬봉 순연이 잘 부탁한다.  지쳐 주저앉아 있으면 니가 다독이고 일받쳐 줘라. 알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