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한 2015. 5. 14. 12:52
며칠 전부터 뒷 창고쪽에 새가 자주 드나든다했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가스통 위에 둥지를 틀어놓았다.
어느 새 새끼를 일곱마리나 부화시켜 열심히 먹이를 잡아다 나르고 있다.
아직 이름도 종류도 모르는 새지만 이렇게 떡하니 우리 집에 가족을 만들어 놓으니 감회가 새롭다.^^
주말에 새끼들이 떨어져 다치지 않도록 받침판을 만들어 붙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