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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프로젝트. '전시회를 열다'

정재한 2015. 4. 11. 15:53


아이들의 세번째 프로젝트를 마치고 전시회를 가졌다.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세계를 견학한 다연이, 인도의 건축을 기행하고 온 병찬이,

뉴욕의 모던한 문화를 체험한 가온이,

세 녀썩의 경험과 성과들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나누고 즐겼다.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진행되었던 3번의 프로젝트. 부디 아이들이 이 경험과 시간들의 가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알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