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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완성하다.

정재한 2014. 12. 30. 19:06

뒷 쪽 창고정리작업을 마쳤다.

달팽이 담 넘듯이 뭉기적거리며 미루어왔었는데 병찬이와 가온이네 가족들 방문일정에 맞춰 후다닥 정리를 마쳤다.

역시 밀린 집안정리에는 '손님맞이'만한 묘수가 없다.


<작업내용>

- 뒷벽에는 남은 OSB화판과 철망을 붙여 수납공간으로 정리

- 창고 뒤에는 각파이프 지붕을 세우고 차고를 만들고 남은 지붕자재(복층판)을 덮어 온실창고를 만들었다.

- 1mm 두께의 방풍비닐을 사서 외벽에 쭈~욱 붙여 비바람을 막고 윗 쪽은 착탈식으로해서 여름에 통풍이 되도록.

- 입구는 투명 자바라문을 사서 설치.


(소요비용) 

각파이프(8만원)+지붕판넬 4장(17만원)+방풍비닐 1롤(13만원)+자바라 문 2개(14만원)+철망&화판(재활용)+잡자재(피스, 타카핀, 실리콘, 펀치, 용접봉 등 약 10만원) = 약 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