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
적게 벌고 더 잘 사는 법
정재한
2014. 12. 22. 14:23
우리 사회가 만든 행복의 척도들... 연봉, 아파트 평수, 자동차, 아이들의 성적, 유산...
초중고 아이들의 53%가 삶의 목표를 '돈'이라고 생각하는 세상.
하두 가진 자원이 없어 온 국민이 서로를 쥐어 뜯으며 경쟁해야만 살아남는 나라.
맹목적인 경쟁과 양극화로 찌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현명'해야 한다. '똑똑'해져야 한다.
아직 무엇이 답이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나 자신과 내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현명한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강박관념떄뭉인지 부쩍 새벽에 깨는 날이 많아졌다. (그 덕분에 시원한 새벽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긴 하다. ^^)
'다운시프트'...
어쩌면 이것이 답이될 수도 있겠다.
놀듯이 지내면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기왕이면 저작권을 가질 수 있어서 죽고도 누군가가 나의 노력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어 내 아이들이 물려받기를 원하는 그런 일...
우선은 장기전을 대비해서 하루 빨리 부채를 상환하고 소비를 줄이는 생활패턴으로 바꿔나가야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만의 '행복한 일'을 찾아 노력하고 그것을 가족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만들어가야 하는 그 '무엇!'
무엇...
일단, 머리를 맑게하기위해서라도 저놈의 약들(천식약, 감기약, 치통약..)을 먼저 줄이자... A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