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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 시연이의 소원

정재한 2014. 11. 28. 07:19

오늘은 아빠가 제대로 한 방 쏘시는 날!
퇴근길에 문구센터에 가서 "다연아. 시연아... 사고 싶은 것 다~ 담아봐봐!"

"얏호!... 대박...", "아빠. 여기 천국이야. 천국! 꺅~"
다연이와 시연이 손이 이렇게 큰 줄 미처 몰랐다.... 문구센터 후폭풍으로 저녁은 시장 분식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