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
방천시장 나들이
정재한
2014. 6. 8. 21:51
양교수님께서 방천시장에 오픈하신 까페을 방문하기로하고 갔는데...
정작 교수님은 뵙지 못하고 오랫만에 방천시장 구경만 하고 왔다.
방천시장을 살리기위해 오랫동안 고생하고 애써오셨는데 오늘 왁자지끌한 시장분위기를 보기 너무 좋다.
을씨년스럽던 시장과 골목들에 생기가 돌고 사람소리가 흘러나오니 사뭇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 몇 몇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죽어가던 동네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기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젊은 예술가들과 장사꾼들의 얼굴에 미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