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

이제 2nd Life(Job)을 걱정해야 할때...

정재한 2014. 6. 4. 08:48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사회.
젊을 때야 같이 청바지 입고 같이 뛰어다니며 어울리지만, 나이가 들면 본인의 경제적능력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노인 빈곤률 46%, 
세계 최고의 노인 자살률.
유효 은퇴연령의 연장...
낮은 출산률로 인해 서서히 주저앉는 미래
...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때 얻지 못하고, 한 두번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빈곤'의 늪으로 빠져들고마는 노인들... 

투명하지 못한 정치때문에 경제는 것돌고
하이에나같은 금융업자들과 파렴치한 은행들은 고삐없이 날뛰는데
정부의 무개념 무능력...
당장의 수입없이는 곧바로 빈곤층으로 전략하는 부자 중심의 불평등사회

TV를 온통 빨갛게 도배하는 개표방송을 보고있자니 가슴이 답답하다.  햐...... 세월호가 침몰해도 달라지는게 없구나... 
자신들의 목을 조여오는 줄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1번만 찍어대는 '불쌍한 노인들...' 
...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

지금 정신차리고 살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허리띠를 졸라메고 은행 빚부터 갚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