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동거

드디어...

정재한 2014. 3. 18. 08:48

경미전 성원장 부부 덕에 필드를 다 가봤네 ^^
지난 호주 연수때 골프치는 노부부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연습을 시작했다,  10년은 지나야 이런 여유를 가져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막상 잔디를 밟는 기분이 너무 좋다.  성원장 고마워~ ^^

대구CC  파3 연습장. 주말 9홀.  노캐디, 노카트, 1인당 그린피 1만원.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대중 스포츠'지. 
둘이서 토탈 2만원. 커피 값도 아깝다고 성원장네 가게 와서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