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정보

[벤치마킨] 거창 휴 하우징-4번째 집

정재한 2013. 10. 27. 09:45

대기업에서 퇴직한 뒤 전원생활을 시작하신 주인 아저씨와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시원시원한 성격 그데로가 집안 곳곳에 묻어 있다.

집과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느낌...^^

커피와 간식을 내어놓으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안 곳곳을 안내하주셨다.
"임 이사님. 오신 김에 여기 문짝 좀 봐주세요."..... "아. 네..."
"벽에서 가끔 뚜둑! 소리가 나요...." ....... "네, 나무가 마르면서 갈라지는 소리입니다. 걱정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