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청도 토효재 로e하우스를 견학하다.
정재한
2014. 2. 6. 13:54
토마스님의 청도집 준공소식을 보고 와이프랑 불현듯 구경을 가기로 결정.
"시연 아빠! 봐봐. 이 집이 우리 집이랑 컨셉이 제일 비슷한 것 같아. 넘 이쁘다."
"어디?..... 가보까?"
"진짜?"...... 출근 안 해도 돼?
방학을 핑계로 학교에는 땡땡이를 치고 청도로 슈~ㅇ (가창 집에서 소요시간 20분.... 가깝다.^^)
마침 눈발도 날리고... 분위기도 좋다.
네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데로 들어서는 마을입구의 풍경이 예사롭지않다. 와우~ 집만큼 마을도 이쁘다.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토마스라는 분의 인상이 마을입구에 서 있는 나무장승처럼 생기셨을 것 같은....ㅋㅋ
마을 앞에 흐르는 하천 건너 바라보이는 로e하우스! (Nikon D7000 17-35 F2.8 ISO1000)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아름드리 큰 나무. 우와~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