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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자본의 맛

김원경 2022. 2. 25. 15:45

몇달전에 채운이네 미용실서 로제 떡볶이를 먹어본 시연이가 정말 맛있다면서 잘먹더라. 매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내가 해줄때는 잘 안먹더니 맛있냐니까 그렇다네
채운이 엄마가 대기업의 맛이라고 알려준다 헐~~~
이 얘기를 들은 원준이엄마가 미제자본의 맛이라고 그 마법의 가루를 샀단다. 그때 그 맛이다….
머리가 아주 쭈뼛하면서 강하게 뒷통수를 치는 맛이다.
몇숟가락 얻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