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비가 계속 내려 사진을 늦게 보내드립니다.
이것 저것 닥치는 데로 찍어보내드립니다. 잘 상상하시며 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과 멍멍이 집.
포도덩쿨이 자라고 있는 뒷 마당(작은 주차장)과 데크에 놓인 그네쉼터입니다.
마당 텃밭 옆에 있는 수돗가, 화덕과 연못도 같이 있습니다.
마당 담장 쪽 쉼터. 산딸기 덩쿨과 감나무 둥치 밑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참나무 둥치를 잘라서 만든 테이블과 담장 안쪽 택배테이블입니다.

마당 감나무에 만들어 놓은 새집입니다.
대문 옆에 위치한 목공실입니다.
솥단지 옆 담장에 만들어놓은 수납공간. 땔감. 연장들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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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바라본 마당 풍경 |
마당에서 멍멍이랑 놀고 있는 식구들, 데크 위에 설치 된 그늘막입니다.
감나무 밑 꽃들과 데크에 심어진 화분들
가족 사진들이 전시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서 다락으로 올라가는 귀요미 계단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2층계단 옆 꼬딱지 책상입니다. 의자 뒤 천정에 롤스크린이 있어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는 콕! 쳐박혀 있을 수 있습니다.
2층 아이들방 화장실 앞 보일러 배관함. 수납선반으로 만들었습니다.
2층 거실 한쪽 아이들 책상.
아이들 침대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입니다. 옷장 옆면에는 거울과 조명이 있는 화장대입니다.
아이들 방안에서 내다 본 2층 거실
1층 화장실입니다. 바닥에 발받침대와 샤워커턴을 설치하여 건식(샤워시 욕실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변기 옆 창문 밖에는 '응가 독서실'용 책꽂이가 있어 책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거실 쇼파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보일러실에 있는 미니 세탁코너입니다. 작은량의 세탁은 여기서...
큰 빨래는 바깥 드럼세탁기를 사용합니다.

주방과 보일러실을 통해 연결되는 보조주방입니다.
큰 냉장고들, 오븐기 등등 펼쳐놓고 조리를 할 수 있는 창고겸 주방
큰 길 옆에(우리 집에서 1분거리) 있는 엄마의 스튜디오. 스튜디오 앞에 설치된 자판기는 둘째 딸 시연이가 용돈을 모아서 장만한 것입니다. 어엿한 사장입니다.^^
연못 속에서 놀고 있는 금붕어들과 데크에 놓인 그네.
아빠가 손수 만들어준 테이블과 책상들.

우리 멍멍이 마루...^^
창고에 있는 둘째 딸이 만든 자작시계입니다. 온도계와 습도계도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멍멍이가 밖을 볼 수 있도록 담장에 만들어 준 옅보기 창문입니다.
마루와 아빠. 큰 딸 다연이와 함께
만들어 준 멍멍이 전용 데크.

세 모녀가 함께보내는 시간.
아빠가 만들어준 노천 족욕기(자동온도조절기가 있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
다락에서 녹음작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여름밤 마당에서 우리집 벽면에 영상을 비추며 미디어 파사드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마당 잔디위에 놀고 있는 돼지 형제, 엄마가 만든 의자에 오일을 바르고 있는 둘째 딸.
집 뒤쪽에 위치한 창고, 보조주방과 바로 연결되는 창고에서 식자재들과 주방용품들이 있습니다.

담장에 아빠가 해 놓은 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