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을 빌리다.

2016. 3. 6. 11:02카테고리 없음

이제 논문 마감이 며칠 남지 않았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마음을 다잡아 먹고 원고 정리에 들어갔다. 끙...

꽉 막힌 다락이 너무 답답해서

아이들에게는 1층  TV무제한 시청권을 주는 조건으로 2층 아이들 거실을 며칠간 임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연이에게 만들어준 책상이 그럭저럭 쓸만하다.^^  상판이 휠까봐 버팀목을 대어줄까 했었는데 안대기를 잘 한 것 같다. 다리와 무릎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다. 

책상을 빌려 쓴 기념으로 빨갛고 예쁜 핸드폰 거치대를 만들어 주었다.^^


  ㅋ 겸사 내 아이폰 거치대도 하나 ㅋㅋㅋ... 아이고, 그나저나 논문 써야 되는데...... @@